12월 18일(수) 성남만남돌봄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취창업 성공자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수급자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고용과 복지를

통합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부설 희망디자인사업을 통해

올해 98명이 구직을 진행한 결과 72명이 취·창업에 성공 하였습니다.

취·창업자 성공자대회에서는 취업 후 근속을 유지하고 있는 분들과 새롭게 취업하신 분들을

초대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희망디자인사업을 통해 서비스업, 제조업, 보육교사 등의 민간 기업뿐 아니라,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같은 공기업에도 취업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장년층 뿐만아니라 취약계층 자녀세대인 청년층까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하여 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내어 내년에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취업지원 외에 채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성남시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채무상담'을 연2회 운영함으로써 취업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자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의 취업 및 알선등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여

빈곤의 악순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